안산시 신길동 지사협,‘종이 없는 회의’로 탄소중립 실천 앞장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3-27 18: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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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탄소중립 실천 3월 정기회의를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신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3월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종이 없는 회의 방식을 도입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존의 인쇄물 중심 회의에서 벗어나 회의 자료를 사전에 모바일을 통해 공유하고 당일에는 프레젠테이션(PPT) 자료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종이와 잉크 사용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는 친환경 회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온(溫)이음 1기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지연 민간위원장은 “온(溫)이음 1기의 시작을 계기로 회의 방식에도 변화를 시도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시도가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인 공공위원장(신길동장)은 “디지털 기반 회의 전환은 단순한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와 환경 가치를 동시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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