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직장어린이집 찾아 현장 소통…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16 08: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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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시장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만들겠다"
▲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장어린이집 찾아 원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가 직장어린이집 운영 현장을 직접 찾아 보육환경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가족친화 정책 강화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시가 운영하는 직장어린이집 3곳을 방문해 시설 안전과 보육 운영 전반을 살피고, 현장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직장어린이집 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육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해 향후 보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린이집 시설을 둘러보며 영유아 돌봄 환경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안산시는 3개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직원 자녀에게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직장어린이집은 출퇴근 동선과 연계한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맞벌이 가정의 시간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부모의 근무시간과 연계한 돌봄은 육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시설 운영과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한편, 직원들이 출산과 육아로 경력 단절을 걱정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에도 행정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아이를 키우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이 조직 경쟁력과 시민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개인만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와 조직이 함께해야 할 과제"라며 "직원들이 자녀 걱정 없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한 명 한 명이 안산의 미래라는 마음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출산과 양육이 존중받는 가족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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