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으로 찾아가는 적극행정, .....시흥시, ‘2026 찾아가는 정비사업 상담소’ 운영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08 07: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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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갈등과 행정 절차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2026 찾아가는 정비사업 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정비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직접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공사비 상승과 주민 간 갈등, 복잡한 인허가 절차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의 서면·유선 중심 민원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비사업 전문기관인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행정과 전문성을 결합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상담소에서는 도시정비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사업 절차, 추진 일정, 조합 설립, 사업성 분석, 주민 갈등 해소 방안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정비사업 상담소’는 재개발사업 3개소, 재건축사업 3개소, 소규모 정비사업 5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이전고시가 완료된 사업지는 제외된다.

시와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정비사업 추진 현황 점검 ▲인허가 등 행정절차 상담 ▲주민 갈등 및 공사환경 관련 애로사항 청취 ▲제도 개선 및 정책 건의사항 수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비사업 관계자와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상시 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은행동에 있는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부설 도시정비현장지원센터(검바위2로 40-13, 3층)에 전담 상담 창구를 마련해 관련 상담을 상시 접수하고, 필요시 관계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민원을 조기에 해소하고 사업 추진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주민 불편을 줄이는 한편, 사업의 안정적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정비사업 상담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상담소 운영을 확대하고, 도시계획·건축·법률·세무 분야 전문가 참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과 주민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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