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관계자 간담회…현장 안전관리 강화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3-31 09: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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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전수조사 연계…화재 사례 공유 및 현안 청취
나트륨‧분진폭발 등 위험물 교육과 초기 대응‧피난 요령 안내로 예방 강화
▲ 안산소방서가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관계자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상록구청 내 상록시민홀에서 자동차부품제조공장 및 3류 위험물 취급 대상 관계자 405개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공장 화재 사례를 계기로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화재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고위험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전수조사 일정 공유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대표 및 지자체와의 화재 사례 공유 및 소방안전관리 현안 청취 ▲나트륨 등 위험물 및 분진폭발 위험성 교육 ▲위험물 허가 절차 및 저장·취급 기준 안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피난 유도 요령 ▲먼지 제거를 위한 정기적인 사업장 청소 등으로 구성됐다.

 

 이석칠 화재예방과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화재 사례와 분진폭발 위험성 등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관리 실태를 청취하는 등 관계자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도 중점을 뒀다.

 

고영주 안산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이 중요하다”며 “전수조사와 교육,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유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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