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마을버스 인력난 해소 팔걷어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09 17: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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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양성사업 추진
총 25명 선발···17~25일 접수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내일(my job)찾기'의 일환으로 '마을버스 운전자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장년층에 지속성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버스 업계의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적용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다는 데에서도 의미가 있다.

 

신청자격 요건은 마을버스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26세 이상 60세 미만의 구민으로 ▲제1·2종 보통면허 취득 후 1년이 넘었거나 ▲1종 대형면허를 소지하고 버스 운전자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운전경력 1년 이상인 사람이다. 구는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25일 우편 또는 방문(노량진로 74 유한양행 9층 일자리정책과)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오는 27일 마을버스회사와 연계한 면접을 실시하고, 30일 최종 선발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버스 운전자로서의 취업자격을 갖추기 위해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동작구 소재 운전전문학원에서 진행하는 1종 대형면허 취득과정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되는 버스운전자 양성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채용 전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구는 인당 소정의 교육비(일부)와 교통비 및 식비 등을 지급하며, 수료 후에는 최종 수료자와 마을버스회사를 매칭해 실제 근로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취업과정을 연계한다.

 

조진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함께 청·장년층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면서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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