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음식물자원화시설 특별운영기간 추진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10 16: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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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대비 음식물쓰레기 안정적 처리도모...음식물쓰레기 감량 당부

  사진, 상, 소대사업소 전경, 하, 유덕사업소 전경=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이 하반기 정기보수 기간과 동절기 김장철 기간을 대비해 음식물쓰레기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고자‘음식물자원화시설 특별운영기간’을 추진한다.

 

환경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공공 제1·2음식물자원화시설은 하반기 정기보수에 따른 반입 일시중단과 대량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되는 김장철에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약 5개월 동안 특별히 운영키로 했다.

 

광산구 소재 제1음식물자원화시설(150톤/일)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정비를 시행하고, 서구 소재 제2음식물자원화시설(300톤/일)은 당초 6일에서 5일로 줄여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시행한다. 두 시설 모두 정비기간을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불철주야 정비 작업에 몰두할 계획이다.

 

음식물쓰레기는 정기보수에 들어가는 시설을 제외한 다른 시설이 교대로 민간업체와 협력해 증량 처리할 예정이며 특히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의 경우 미처리 물량 총 840톤을 주말에 처리할 것으로 밝혀 음식물쓰레기 대란에 대한 걱정을 사전에 불식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동절기 김장철에 대비해 내달11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음식물자원화시설의 처리용량을 평상시 용량의 20% 증량처리(제1음식물 180톤, 제2음식물 360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공단 관계자는 김장철에 대비해 가정, 식당 등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는 최대한 물기를 제거하고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김강열 이사장은“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 음식물자원화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시민들도 광주시‘음식물쓰레기 30%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감량에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공단은 지구의 날 기념행사, 국제기후환경산업전 등에서 시민대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아파트 단지 내 홍보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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