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정부는 앞으로 2주간 감기 증상을 보이는 대구시민 2만8000명에 대해 코로나19(우한폐렴) 진단검사를 실시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향후 2주간 신천지 교인 이외의 증상을 보이는 대구 주민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하겠다"며 "과거 통계를 추정해서 합리적으로 추정했을 때 그 대상자는 2만8000명 정도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윤 총괄반장은 "(신천지대구교회 전수검사 대상자인 9000여명을) 합치면 3만7000여명에 대해 2주 기간 내에 집중적으로 검사를 수행하고, 확진자로 판정되면 바로 치료에 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수본 관계자는 "검사 대상자로 보고 있는 2만8000여명은 코로나가 의심되는 환자는 아니다"며 "코로나가 초기 증상이 기침, 콧물이 나타나는 감기와 구별이 안 되기 때문에 과거 통계치를 봤을 때 대구에서 대략 2만8000명에서 감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감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을 조사해, 혹여 있을지 모르는 코로나 환자를 찾아내 치료·격리를 함으로써 대구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한도로 낮추고, 감염병을 없애는 쪽으로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천지대구교회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도 진행 중이다.
중수본은 신천지대구교회 종교행사에 참여한 9535명의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사는 증상을 보이는 교인을 우선해서 진행되고 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신천지대구교회 교인 중 증상이 있다고 파악된 1200여명의 명단을 확보해 어제까지 1차 검체 채취를 완료했고, 수요일(26일)까지는 검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수본은 신천지대구교회 외에 다른 지역 신천지교회 교인도 파악 중이다.
김 부본부장은 "신천지 쪽에 대구뿐만 아니라 그 시기 대구를 방문해 종교행사에 참석했던 교인의 인적사항을 요청했다"며 "또 확진 환자가 나왔던 다른 지역의 신천지교회 교인의 인적사항도 요청한 상태로, 신천지에서 충분한 협조가 이뤄지는지를 보고 추가 조치를 강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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