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전통시장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19 17:57: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73개 완료

▲ 대림중앙시장 근처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최근 대림중앙시장 및 대림우리시장내 ‘보이는 소화기’ 73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밀집 지역의 골목길, 전통시장 등에 주민 누구나 신속하게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이 뛰어난 곳에 잘 보이도록 만든 소화기함이다.

구는 소방서 및 시장 상인회와 협의를 통해 보이는 소화기를 대림중앙시장에 43개, 대림우리시장에 30개 설치했다.

시장내 상점, 길목 등 눈에 띄는 곳마다 소화기를 배치하고, 날씨의 영향이 큰 장소에는 투명한 플라스틱 상자 안에 소화기를 넣어 날씨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향후 상인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지속적인 화재 점검을 통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시 막대한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보이는 소화기 설치로 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앞으로도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혜빈 황혜빈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