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모든 초교 스쿨존에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19 17: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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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4곳 추진
학교정문 4곳엔 신호등 신설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0 성북구 신호등 및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계획'을 수립, 이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지역 주민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호등 및 과속단속카메라 설치계획은 지역내 29개 초등학교 가운데 과속단속카메라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2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2020년 최우선으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먼저 관계기관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6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서울지방경찰청과는 어린이보호구역내 제한속도 30km/h를 단속하는 과속단속카메라를 학교별로 설치하는 성과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정문 앞 신호등이 없는 초등학교 4곳에 대해 경찰서와 설치방안을 협의 중이다.

이밖에 미아초등학교 앞 '대각선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등 관련 정비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부터는 성북경찰서 및 종암경찰서와의 협조 아래 지역 모든 초등학교 앞에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을 홍보하는 현수막도 걸었다.

이외에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연중 지속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는 ‘어린이교통사고 제로(zero)’를 위한 교육, 홍보사업도 강화해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도시 도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의 실천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가 지역내 지정한 어린이보호구역은 105곳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3위다.

오는 2020년 상반기에 어린이보호구역 3개를 추가하는 한편 노인보호구역 8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대표적 교통약자인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라면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한 도시"라면서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라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촘촘하게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신호등과 과속단속카메라를 선제적으로 설치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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