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정비 마무리 [곡성=강승호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역내 수돗물 누수를 확인하고 군민과 함께 누수점검을 하는 등의 물절약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에서는 연간 약 400만톤의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원지 2곳, 정수장 2곳, 배수지 2곳, 가압장 49곳, 소규모 수도시설 86곳 총 141개의 상수도 시설을 운영한다.
하지만 공급된 총 수돗물 중 누수되지 않고 경제적 수익을 발생시키는 비율(유수율)은 51.9%에 불과하고, 누수율은 43.1%에 이른다.
그동안 군은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점검반을 편성해 모든 상수도 시설물을 점검하고, 수도 생산 및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생활용수를 관리하며 유수율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하지만 물 사용량 증가와 노후된 상수도 등의 여러 요인으로 인해 물 부족현상이 당장 해결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군은 우선적으로 대대적인 물 절약 홍보에 나서고 있다.
먼저 학교 및 공공기관, 유관기관을 방문해 물절약 운동 실천을 요청했다.
또한 물절약 홍보물 및 누수점검 홍보물 등을 반상회보에 게재하는 등 군민들에게 물절약을 위한 운동을 함께 실천해줄 것을 계속해서 안내하고 있다.
단기적 처방외에도 유수율을 높이기 위한 근본적 처방도 준비 중이다.
먼저 229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지방상수도 현대화 노후관망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을 통해 노후관망 정비, 누수탐사, 블록시스템 구축, 유지관리시스템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사업대상지내 유수율을 85%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49억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블록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군은 오는 '2020년 신규시책 보고회'에서 '옥내 급수관 누수탐사 무료 서비스'를 발표했다. 상당수의 수도 사용자들이 가정내 누수 사실을 인지하고도 누수탐사 비용 부담으로 인해 수리를 하지 않는 현실을 개선해 유수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사업비 3000만원을 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사업 시행으로 옥내 급수관 누수지점 확인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면 많은 주민들이 상수도를 수리하게 돼 자연스레 유수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수돗물 누수 확인을 통해 물절약을 할 수 있는 만큼 군민들에게 누수 여부 자가 확인법도 안내하고 있다.
▲평소보다 수도요금이 많이 나왔을 때 ▲벽 또는 지하실로 물이 새어 나올 때 ▲보일러에 물을 자주 보충해야 하는 경우 ▲장판 밑에 습기가 많은 경우 누수를 의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 관심을 갖고 물절약 실천운동에 참여한다면 열악한 수도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물절약은 생활습관의 작은 변화로 충분히 가능하다"며 물절약 실천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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