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도선사거리 좌회전차선 개통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05 17: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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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턴시 사고위험 개선

▲ 도선사거리에 좌회전 전용차로가 설치된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고산자로 도선사거리에서 구 보건소 및 마장역 방향으로 진입 가능한 좌회전 전용차로가 설치됐다.

구에 따르면 주요공사 내용은 ▲보도 축소(B=1.0~1.1m, L=75m)를 통한 좌회전 대기차로 설치 ▲주변 가로수와 가로등, 도로표지판 이설 공사 시행 후 차로 재조정 ▲좌회전 노면표시 신설 ▲교통안전표지판과 신호등 설치 등이다.

도선사거리는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주요 교차로이지만, 고산자로에서 구 보건소 및 마장역 방면 이용시 좌회전이 허용되지 않아 교차로 주변 좁은 이면도로를 통해 P턴을 해 차량 이용자들의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곳이었다.

특히 구 보건소 방면은 '03번 마을버스'가 운행되는 구간이지만, P턴 이용시 도로구조가 불합리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구는 2017년부터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및 성동경찰서 등과 지속적으로 현장점검과 협의를 했으며, 2018년 교통안전시설심의 통과 후 최근 좌회전 차로를 설치하게 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좌회전 설치를 통해 교통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에도 주민생활에 크게 불편을 주는 주요지점을 대상으로 교통불편지점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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