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289면 공유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03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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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간편검색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가능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낮시간대에 비어 있는 주택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거주자 우선 주차면을 배정받은 주민이 출근 후 비어 있는 주차공간을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서비스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거주자 우선 주차권리자가 스마트폰 앱이나 전화를 통해 공유 등록을 하면, 주차가 필요한 방문객이나 주민이 주차 신청하면 된다.

먼저 주차면을 공유하는 주민은 스마트폰을 통해 앱스토어에서 ‘모두의 주차장’을 받아 실행한 후 지도 화면 공유탭을 터치해 본인 주차장 유형 등의 정보를 입력하고 공유 가능시간을 설정하면 된다.

공유시간은 언제든지 수정 가능하다.

스마트폰 활용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은 유선으로도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된 주차면을 이용하려는 방문객이나 주민은 스마트폰으로 모두의 주차장 앱에 로그인 후 공유 주차장을 찾아 신용카드나 핸드폰으로 결제하면 된다.

주차시간 연장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기본 30분에 600원, 시간 초과시 10분당 200원이 가산된다.

ARS 전화를 통한 이용 신청은 주차면 바닥에 표시된 번호로 전화를 걸어 차량번호와 이용시간을 입력하고 출차시 메시지 확인 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5분당 100원이다.

지역내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은 총 1946면이며, 이 중 289면이 공유 서비스에 등록됐다.

지난해 동안 273면의 거주자 우성 주차구역에 994건의 주차 공유가 이뤄졌다.

오승록 구청장은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는 주차면 제공자와 이용자가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주차난 해소와 공유경제 확산을 위해 더 많은 주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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