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부설주차장 유료화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11 16:22: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8월부터 요금 부과··· 공휴일 무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 만안구가 오는 8월부터 구청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 중에 주차관제시스템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7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8월부터 유료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유료화에 따른 요금체계는 최초 입차 후 한 시간은 무료다.

이후 30분에 500원이 부여되고 10분 초과시마다 300원이 추가된다. 시청 주차요금과 동일한 방식이다.

유료화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이후 시간대(오후 7시~익일 오전 8시)와 주말 및 공휴일은 주변지역 주민들 주차편의를 위해 무료로 개방된다.

특히 운전자가 국가유공자거나 장애인인 경우는 당일에 한해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이와 함께 구는 평일 48시간 이상 장기 주차차량에 대해서는 차주를 파악해 이동을 요구하고, 필요 시 견인조치 할 방침이다.

김광택 구청장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다 보니 일부 장기 주차차량으로 공간이 부족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합리적 요금체계를 통해 민원인 편의를 도모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청 부설주차장은 옥상을 포함해 5층 규모로 총 면적 529㎡에 주차대수는 관용차량을 포함해 170대 분량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