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설치··· 연내 70개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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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T 온열의자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주민들. (사진제공=도봉구청) |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최근 전국 최초로 주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에 사물인터넷(loT) 탄소온열의자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loT 탄소온열의자는 기존의 온열의자에 최첨단 loT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대기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돼 불필요한 전력 낭비가 최소화되고 표면 온도는 36~38도로 일정하게 유지된다.
특히 전국 최초 최첨단 저전력 광역 사물인터넷(NB-IoT) 기술이 적용돼 원격 운영·제어가 가능해 시간 및 온도 제어를 하기 위해 현장에 직접 출동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온열의자의 이상 유무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유지관리 측면에서 효율적인 시스템이다.
구는 10개의 IoT 탄소온열의자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80개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구는 외부에 노출된 버스정류소에 한파가림막 ‘추위녹이소’를 설치했다.
추위녹이소는 외부보다 2~4도 정도 높은 온도로, 한파로부터 버스 대기자를 보호해 주민들의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대기 시간동안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동진 구청장은 “주민들이 추운 날씨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없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선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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