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생태교육프로그램 5개 신설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29 17: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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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카빙등 안양천서 '힐링 생태체험'
계곡 탐사·생명살이등 운영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가 운영하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의 생태교육프로그램이 올해 더욱 알차고 다양해진다.

시는 생태이야기관의 5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 신설되는 프로그램은 지난 21일 생태이야기관 교육강사들이 제안한 10개 프로그램 중 엄선해 선정한 것들이다.

특히 선정된 프로그램들은 기존 유아와 초등학생 위주에서 일반시민들로 대상을 넓히고, 안양천의 자연환경을 연계해 하천환경에 대해 더욱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하자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배소영 강사가 제안한 '우드카빙'은 하천변에서 자라나는 나무들을 통해 동식물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며, 홍미경 강사가 제안한 '이야기가 있는 안양천 산책'은 학의천변을 걷는 시민들이 자주 모이는 학운공원 등 현장을 직접 찾아나서는 교육이다.

또한 박선미 강사가 제안한 '절기와 함께하는 안양천의 생명살이'는 계절별 안양천의 생태변화를 체험과 놀이로 연결시키는 방식이며, 구명애 강사의 '부모와 함께하는 계곡 탐사'는 계곡의 생태환경을 통해 하천을 이해하자는 취지다.

마지막으로 이상현 강사가 제안한 '화창습지 놀이 생태지도'는 안양천 탐사를 통해 생태지도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시는 제안된 프로그램들에 대해 몇차례 협의 및 논의과정을 거쳐 시범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양천이 생태하천으로 살아나가기까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참신한 아이디어가 눈에 띄었다"며 그동안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해온 강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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