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마을공동체 중심 '쓰레기 줄이기' 박차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05 15: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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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단체 모집
사업별 최대 300만원 지원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0 금천구 쓰레기 감량 분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쓰레기 감량 분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그동안의 관 주도 쓰레기 감량사업에서 벗어나 주민의 자율적 참여와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쓰레기 감량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분야는 ▲쓰레기 분리배출 확산 ▲무단투기 계도·단속 ▲기타 등 3개 분야로 사업 유형별 300만원 이내에서 총예산 3000만원 소진시까지 지원한다. 단, 보조금의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구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를 다니고 있는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구청 11층 청소행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1차 부서심사·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선정 공동체를 오는 3월 중에 구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공모사업 신청에 대한 주민단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0~14일 사전상담을 진행한다. 사전상담을 통해 1대1 사업 컨설팅, 기존 사업 우수사례 소개, 사업신청서 작성방법 설명, 예산 편성(관리) 안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전상담을 원하는 주민단체는 구청 청소행정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많은 사회적 비용을 야기하는 쓰레기 문제는 관 주도가 아닌 주민 스스로 느끼고 실천할 때 비로소 해결의 실마리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번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쓰레기 감량의식이 공동체를 넘어 구 전반에 까지 깊숙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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