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안양시서 'GTX-C' 노선 건설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7-14 16:55: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시의회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공청회는 김동욱 공주대학교 교수가 주재하는 가운데 GTX-C노선의 환경과 설계전문가 3명과 주민대표 4명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펼친다.

이와 함께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시는 이날 공청회가 오는 9월 발표예정인 국토부의 광역철도 기본계획에 GTX-C노선 인덕원 정차가 반영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GTX-C노선 정차가 추진되는 인덕원은 현재 지하철 4호선이 거쳐 가고 있으며, 향후 '인덕원-동탄'과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개통예정인 철도교통의 허브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특히 인덕원역에 GTX-C노선이 정차할 경우 시는 물론, 인근의 경기 시흥과 광명, 의왕, 수원, 성남 시민들까지 혜택을 받는 것으로 타당성 용역결과에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사업성 및 경제성을 보더라도 인덕원역은 필요하며 정차 요구와 함께 여론이 어떤지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야외광장으로 자리가 마련됐으며, 우천시에는 시청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