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응봉초교 통학로에 도로 열선 설치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07 16: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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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 결빙 사전차단

▲ 급경사 통학로 열선 매설 공사 후 미끄럼 방지 포장을 완료한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 등에 의한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응봉초등학교 급경사 통학로에 융설시스템(도로열선)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로열선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온도 센서를 통해 야외온도가 영상 2도 이하일 때 자동으로 가동되며 도로표면을 11도 이상으로 올려 눈이 쌓이거나 결빙되지 않도록 막아준다.

응봉초등학교 급경사 보도(폭 1.6m, 연장 95m)는 겨울철 강설과 상습 결빙으로 인해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구는 올해 안에 금북초등학교 후문 경사로에도 도로열선시스템을 설치하고 앞으로도 초등학교 통학로, 사회복지시설 등의 보행약자가 주로 통행하는 경사로에 도로열선시스템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18년 급경사 구간이면서 노약자, 초등학생 등 보행약자가 주로 통행하는 금호산길 보행로, 옥수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도로열선시스템을 시범 설치했으며, 이번 응봉초등학교 급경사 통학로가 3번째 설치 구간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에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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