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상자텃밭 1700세트 분양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26 15: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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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비 80% 지원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오는 4월2일까지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친환경 작물을 키울 수 있는 상자텃밭을 분양한다.

상자텃밭은 가정집에서 편리하게 작물을 키울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도시농업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 총 1700세트의 상자텃밭을 분양할 예정이다

구민과 구 소재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이 신청 가능하며, 개인에게는 최대 5세트, 공공기관(구 산하기관, 서울시 산하기관, 정부 산하기관) 및 교육기관(유치원, 초·중·고교)에는 기관당 최대 15세트까지 분양한다.

모양과 규격이 다른 두 가지 종류(A·B형)로 각각 850세트씩을 분양하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구가 상자텃밭 구매비용의 80%를 지원한다.

따라서 참여자는 금액의 20%인 8000원(시중가격 4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공공기관과 국공립교육기관의 경우에는 상자텃밭 구매비 100%가 지원된다.

분양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단, 노인 등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엔 예외적으로 구청 지역경제과에서 방문 접수도 진행한다.

아울러 상자텃밭은 참여자 선정 및 부담금 입금 확인 절차 후 오는 4월7~10일 사이 보급할 예정으로, 참여자의 신청 주소지로 직배송된다.

기타 상자텃밭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유동균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정된 공간에서 장시간 보내며 코로나블루(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로 힘들어하는 많은 분에게 이번 상자텃밭을 통한 작물 키우기가 자그마한 힘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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