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상수도망 확충 속도낸다

최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15 14:58: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올 신규급수 8개지구 확정
연내 면 단위 신설 마무리
2022년 보급률 92% 목표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이 오는 2022년까지 상수도 보급률 92%, 유수율 85% 향상을 목표로 군민 물 복지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를 위해 올해 예산 17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군은 올해 신규 상수도 급수구역 확정사업으로 8개 지구가 확정됐으며, 면단위 상수도 신설사업이 연내 마무리된다.

군의 2018년 기준 상수도 보급률은 총인구 10만3367명 대비 급수인구가 9만3547명을 차지해 90%를 점유하고 있으며 유수율은 72.8%다.

우선 군은 새해 신규로 상수도 미급수지역인 구항면 내현리 내현마을 등 8개 마을에 19억원의 군비를 들여 상반기 중 급수관로 20.3km 매설에 나선다. 해당사업의 가구인구는 320가구에 급수인구 638명에 이른다.

또한 군은 올해내 농어촌 상수도 구항, 서부, 장곡, 갈산면, 도서지역인 죽도 등 5개 지구 상수도 신설사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320억원(올해 사업비 75억원), 상수관로 연장 105km, 배수지 증설 3곳에 이르는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다. 연내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면단위를 중심으로 한 취약지구 수도공급 인프라 체계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군은 유수율 향상을 위한 사업에도 가속화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오는 2022년 말까지 235억원을 투입한다.

급수구역 전지역을 대상으로 총길이 24.7km에 대한 노후관 정비, 지역별 유량 수압 관리를 위한 블록 및 중앙감시 제어식 용수관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그밖에 군은 지방상수도 소규모 원격누수감시 시스템을 군비 1억원을 들여 감시가 취약한 소규모 급수지역 4곳에 설치해 최적 유량 및 수압 변화 등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20~30년이 경과된 노후 상수관로 연장 10.5km 교체를 위해 11억원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보편화된 물복지 향상을 위해 중장기적인 상수도 확충 및 공급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진우 최진우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