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미사용 에코마일리지 '1억3000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05 16: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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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전 사용 당부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구민 1851명의 미사용 에코마일리지 약 1억3000여원(3월4일 기준)을 소멸기한 전에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에코마일리지란 가정과 학교·기업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2009년 9월부터 시작해 이달 현재 중랑구민 35%인 11만3000여명이 가입했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과 학교·기업에서 전기(필수)·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 가운데 두 종류 이상의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 단위로 연 2회 평가하며, 직전 2년간의 같은 기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5% 이상 절감한 회원에게 절감률에 따라 최고 5만원에서 최저 1만까지 차등 지급된다.

또한 이달은 미세먼지 저감을 평소보다 집중 관리하는 기간으로 ‘시즌 미세먼지 특별관리기간’에 해당해 기존보다 20%를 절감하면 추가로 1만마일리지를 더 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에코마일리지는 유효기간 5년이 지나기 전에 ▲현금으로 전환 ▲지방세 및 아파트 관리비 납부 ▲모바일 문화상품권, 전통시장상품권 등으로 교환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기부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 기부 등의 에너지 절약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이 마련돼 있다.

본인이 쌓은 마일리지 조회는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하거나, 구청 맑은환경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방문·문의해 확인이 가능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적극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도 살리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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