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내달부터 수요일 오전에도 '건축민원 카운슬링'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28 17:30:0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는(구청장 유동균)는 복잡한 건축 민원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는 '건축 민원 카운슬링'을 오는 2월부터 오전 시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 민원 카운슬링은 건축법 등 다양한 법령 숙지와 현장 여건의 종합적 분석 및 판단이 필요한 건축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구가 마련한 건축전문가의 무료 자문 서비스다.

앞서 구는 구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생활 영위와 고귀한 재산 보호를 위해 구 건축사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2년부터 민원 상담을 해오며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3년간 총 283명이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총 47회에 걸쳐 116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하지만 운영시간이 오후로만 한정돼 있어 오전 상담을 원하는 구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건축물의 가치 상승으로 관련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기존 4시간이었던 상담시간을 오전·오후 총 5시간으로 변경했다.

변경된 상담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4시며,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3층 건축과 민원상담실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건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구는 건축 민원 카운슬링과 마을세무사, 마을변호사 등 구민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이런 서비스를 널리 알려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사는 협회로부터 추천받은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구가 무료상담사로 지정한 건축사는 총 28명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