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역에 전기 로봇청소기 도입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11 15: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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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콘 조종으로 구석구석 청소 가능
소독약 분사장치로 코로나19 방역작업도 병행

▲ 이동진 구청장이 친환경 로봇청소기를 시범 운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전기동력 친환경 로봇청소기를 창동역 일대에 투입해 코로나19 방역 및 청소를 하고 있다.

로봇청소기는 오전 7시30분~오후 3시 유동인구가 많은 창동역 동·서측에서 활용된다.

길이 240cm, 폭 96cm, 높이 142cm 크기로 100리터 종량제 봉투를 교체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액체 분사장치에는 소독약을 넣어 소독작업을 할 수 있다.

로봇청소기는 전기 배터리를 이용해 소음과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며, 크기가 작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도 청소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환경미화원들의 수작업과 비교해 효율적이며, 빗자루 사용으로 인한 먼지 발생을 줄여 쾌적한 도보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특히 기존 대형 청소차량의 경우 이면도로나 환경미화원의 진입이 어려운 장소에는 청소작업이 불가능했지만, 로봇청소기로 인해 좁은 공간도 청소가 용이하다.

리모콘 원격 조종으로도 청소가 가능해 화단·배수로, 굴곡진 곳,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 등에도 작업할 수 있다.

환경미화원이 탑승해서 청소를 할 수 있으며, 호스를 이용한 청소도 가능해 사각지대 없는 청소작업이 가능해졌다.

이동진 구청장은 “구는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환경미화원 안전을 위해 주간 수거를 시행했으며, 2016년부터 쓰레기를 매일 수거해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로봇청소기 도입으로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선도적인 청소 행정을 펼쳐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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