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겨울모기유충 방제작업 박차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23 15:01: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461곳 집중 방역

▲ 방역 기동반이 모기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2020년 2월까지 겨울철 모기와 유충 집중 방제를 한다고 밝혔다.

구 방역단은 올해 숙박업소, 병원, 학교, 어린이집 등 소독 의무대상 시설 1688곳을 직접 방문해 소독 여부와 유충 서식지 등을 조사했다.

모기유충 민원 발생 시에도 현장을 방문해 조치했다.

또한 민간대행업체를 활용해 빗물펌프장, 유수지, 하천, 공원 및 복합용도건축물 2012곳에 모기유충 조사 및 방역을 시행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구는 집중 방제기간인 오는 2020년 2월까지 모기유충 및 성충이 발견된 장소 70곳과 민원 발생지 391곳 등 총 461곳을 재방문해 모기 방제 작업을 꼼꼼히 할 예정이다.

방역기동반이 현장에 방문해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살포하고, 1~2주 뒤 다시 현장을 방문해 방제 효과가 있는지 확인한다.

유충을 박멸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사계절 모기 방제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하절기에는 동 자율방역단을 활용해 녹지대, 공가, 쪽방촌 등을 돌며 방제작업을 하고, 공원에 해충 유인 살충기를 운영해 모기를 살포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역내 모든 공원마다 방제 유효거리(50m)를 고려해 해충유인살충기를 설치하고, 오는 2020년에는 안양천 및 도림천에도 58대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겨울철 모기 성충과 유충을 미리 방제하면 여름에 모기개체수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혜빈 황혜빈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