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저지대 주택·상가에 침수방지시설 설치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23 14: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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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막이판등
신청 접수후 6월까지 완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내 저지대 주택 및 상가 등에 침수방지시설을 무료로 설치한다.

구는 올해 물막이판, 옥내역류방지기, 수중펌프를 설치하는 데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물막이판은 저지대 주택과 상가 출입구, 반지하주택 창문 등에 설치해 비가 올 때 노면의 물이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옥내 역류방지기는 빗물이 하수도를 통해 실내로 역류하는 것을 막는 장치로 화장실이나 싱크대 배수구에 설치한다.

또한 수중펌프는 물을 퍼낼 때 사용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 및 상가 주인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안전치수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어 구는 현장확인 후 오는 6월까지 침수방지시설을 집중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침수를 우려하는 주민과 상인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설치 후 기능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안전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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