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투명페트병 모으면 종랑제봉투 드려요"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09 1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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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맞교환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투명 페트병-종랑제봉투 교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환경부, 서울시와 함께 재활용률 향상과 자원 선순환을 위한 ‘폐비닐·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주택은 오는 12월부터, 단독주택·상가 등은 2021년 12월부터 의무화될 예정이다.

'투명 페트병-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은 분리배출 요일제의 조기 안착과 구민들의 재활용 의식 제고를 위해 시범운영기간 동안 진행되며, 투명 페트병 30개를 모아 매주 목요일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10리터 규격의 종량제봉투 1장과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교환이 가능한 페트병은 음료·생수용의 투명 페트병으로 투명 우유병, 막걸리병 등도 해당된다.

페트병의 종류, 용량 크기에 관계없이, 페트병을 비우고 깨끗이 세척→라벨제거→압착한 후 뚜껑닫기→투명·반투명 봉투에 30개씩 담아 인근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종량제 봉투 교환은 1주일에 1인 5매까지 가능하며, 동주민센터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은 다음날 영등포자원순환센터로 전달돼 재활용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페트병과 종량제봉투 교환 사업은 구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돕고, 생활쓰레기 감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원 재활용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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