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역·도봉역 출구에 엘리베이터 설치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06 15: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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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완료·개통

▲ 방학역 2번 출구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하철 1호선 방학역과 도봉역에 엘리베이터 7개를 설치 완료하고 6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방학역에는 1~4번 출구 동·서측에 4개 설치됐으며, 도봉역에는 1~3번 출구에 3개 설치됐다.

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2018년 8월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게 됐다.

총사업비 67억원이 투입됐으며, 구·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철도공사가 비용을 공동부담했다.

구는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를 통해 계단이나 리프트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노약자와 장애인들의 지하철 이용 접근성을 개선하고 사고위험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개통식은 개최하지 않는다.

한편 구는 창동역 1·4호선의 환승엘리베이터, 쌍문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창동역 동서측 에스컬레이터 등도 현재 공사발주 중이며, 오는 2021년 12월에 완공 예정이다.

또한 한국철도공사는 2020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개축비용 약 297억원을 투입해 방학역의 전면 개축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를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는 물론 영·유아를 동반하는 부모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약자와 사회적약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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