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강동구, 'GTX-D 노선 유치委' 출범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8-25 14: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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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추진 약속 결의문 발표··· 노선 필요성 토론회도

▲ ‘하남시·강동구 GTX-D 신설 토론회 및 유치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앞줄 오른쪽)이 이정훈 강동구청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청)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하남시·강동구 GTX-D 신설 토론회 및 유치위원회 발대식’에서 서울 강동구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D 노선 유치를 위한 협력 및 공동추진을 약속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발대식 후 열린 토론회에서는 박치웅 노회찬재단 운영위원이 좌장을 맡아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등 8명의 패널이 GTX-D 노선의 필요성, 유치성공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회가 끝난 뒤에는 각 지자체 주민대표 및 더불어민주당 강동 갑·을, 하남시 지역위원회를 주축, 지역별 50인씩 총 150명 규모의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하남과 강동은 과거에서부터 같은 생활권을 가진 금석지교(金石之交)의 인연으로 이어져 있고, 지하철 5호선 개통과 9호선 조기개통 등을 위해 상생하며 현재까지 협력해오고 있다”며, “수도권 전체 교통난 해소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이 될 GTX-D 노선 신설이라는 공동의 꿈을 품고 강동구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GTX-D 노선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이 높다”며 “뜨겁게 성장하는 하남과 강동에 GTX-D 노선이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와 강동구, 최종윤·진선미·이해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청중으로 진행하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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