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주민 공원돌보미 연말까지 모집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25 15: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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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공원돌보미 활동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동네 공원을 주민 스스로 가꾸는 '2020년 공원돌보미' 사업 추진에 나선다.

공원돌보미 사업이란 주민들이 지역내 일에 스스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민관 협치의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내고, 동시에 공원관리에 소요되는 인건비를 절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동네 공원을 자발적으로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꿔나갈 공원돌보미를 상시 모집한다.

공원돌보미 대상공원은 지역내 근린공원 22곳, 어린이공원 123곳 등 모두 145곳이며, 지역내 기업, 초·중·고등학교, 2인 이상의 단체 또는 참여 의지가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원돌보미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구청 공원녹지과와 사전 협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단체(개인)의 성격과 신청사유, 활동주기와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역사회활동 참여의지가 높은 신청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렇게 최종 선발된 공원돌보미는 공원내 ▲쓰레기 줍기 ▲잡초 뽑기 ▲화단 가꾸기 ▲낙서 지우기 등 단순하고 기본적인 공원관리부터 시설물 파손 및 위험요소 등을 즉시 구에 알리는 감시자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주기는 주 1회, 월 1회 등 다양하며, 구체적인 활동주기와 활동내용 등은 구와 협의를 통해 정해진다.

아울러 공원돌보미에게는 쓰레기봉투, 장갑, 집게 등 공원관리에 필요한 물품이 지급되며,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해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완화돼 어린이집 운영이 정상화되면 지역내 어린이집과 인근 공원을 1대1로 매칭해 관리하는 '꼬마 공원돌보미'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원을 잘 알고 자주 찾는 주민들이 관리자가 되면 지금보다 더욱 효과적인 공원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원돌보미 사업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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