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풍수해보험 최대 92%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06 15: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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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독려 팔걷어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재난시 보험료의 92%까지 지원되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해 주택과 온실, 상가, 공장 등에 재산 피해가 발생하면 실질적 보상금을 지급하는 정책보험이다.

보상 재해는 태풍, 강풍, 호우, 대설, 풍랑, 해일, 홍수, 지진 등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연간 보험료 최대 92%를 지원하기 때문에 보험가입자는 저렴한 보험료를 내고 풍수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에 대비할 수 있다.

피해 보상에 따라 ▲피해 규모에 따라 보상하는 정액형 상품과 ▲실제 피해금액을 보상하는 실손형 상품이 있다.

또한 지역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은 민간단체에서 보험료를 지원해 사실상 개인이 납부하는 보험료가 없다.

특히 올해부터는 ▲상가·공장에 대한 보험료 국비지원율 상향(25%→50%) ▲세입자 재고자산 보험가입 금액 상향(3000만원→5000만원) ▲주택 침수 피해보상 금액 상향(200만원→400만원) ▲휴작기 온실에 대한 피해보상(신규) 등 풍수해보험의 보장성이 한층 강화됐다.

가입은 5개 지정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중에서 하면 된다.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은 지역내 10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단체가입 동의서를 작성하면 개인부담금 없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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