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73면 거주자우선주차면 공유시스템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9-17 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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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전화 한 통화로 주차 쉽게!
차량 등록~알림·출차·요금 결제 메시지 전송

▲ ARS 번호가 설치된 거주자우선주차 구역.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거주자우선주차 공유 활성화를 위해 'ARS 주차 공유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에서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주차 공유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구민들을 위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이 시스템은 공유주차서비스가 가능한 공간에 주차한 후 바닥에 표시된 ARS 번호로 전화해 본인의 차량을 등록하는 방식이다.

ARS 번호가 설치된 곳은 방문주차 이용이 활발한 가양동 동신대아아파트 인근 지역 73면이다.

이렇게 주차등록이 완료되면 핸드폰으로 알림메시지가 전송되며 출차와 요금결제도 알림메시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주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주차요금은 5분당 100원이다.

이와 함께 구는 앱 사용자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공유주차서비스도 방화역 근처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서 시범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6면에서 50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주차면에 직접 찾아가 비어있는지 확인하고 주차를 해야 하는 기존 시스템과는 달리 주차장 바닥에 설치된 IoT센서로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차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해진다.

구 관계자는 “본 사업은 앱과 ARS, IoT 센서 등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공간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됐다"라며 "기술의 활용과 인식 개선으로 주차 공유 문화를 활성화해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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