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해충 살충기 조기 가동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11 16: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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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추가 설치도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모기 등 해충을 퇴치하기 위한 위생 해충 살충기를 이달부터 조기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생 해충 살충기는 모기 등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해충을 기기 안으로 유인·포획해 퇴치하는 장비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제기구다.

오는 10월31일까지 주민들이 여가활동 장소로 주로 이용하는 중랑천, 우이천, 공원 등 지역내 246곳에서 이 살충기를 가동한다.

또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인 ‘방학1동 방학사계광장 등 벌레퇴치기 설치’ 및 ‘쌍문1동 지역 쉼터공간 유해 해충 퇴치기 설치’를 추진, 이달 중순에 우이천변, 둘리뮤지엄 산책로, 방학사계광장에 17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함은 물론 야외활동 시 사람들에게 달려드는 해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야외행사 시 필요한 주민 및 기관·단체들에 ‘이동형 위생 해충 살충기’ 2대를 마련해 연중으로 빌려주고 있다.

대여 희망자는 구 보건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친환경 살충기를 조기 가동해 각종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해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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