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3대 종교단체, 사랑나눔 연합바자회 성료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16 16: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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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대 종교단체가 함께한 차없는 거리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내외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성북동 차 없는 거리 일대(성북동 주민센터 건너편~신한은행)에서 3대 종교와 함께하는 '성북동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북동 주민센터에서는 차 없는 거리 일대 공간을 마련해 부녀회 먹거리부스, 거리공연, 체험마당(귤청 담그기), 나리장터(어린이 플리마켓)을 운영했으며, 동에 위치한 덕수교회, 길상사, 성북동 성당 등 3대 종교단체에서는 '제10회 사랑나눔 연합바자회'를 마련했다.

앞서 사랑나눔 연합바자회는 2008년 덕수교회 손인웅 목사의 제안으로 3대 종교가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함께 섬기자', '종교는 다르지만 연합하여 사랑 나누자', '따뜻한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자' 등의 취지로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덕수교회 주관으로 연합바자회를 추진했으며,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구청장은 "3대 종교가 서로 화합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고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데 감동했으며 앞으로도 3대 종교 연합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돼 지역 발전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단단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구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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