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재활용품 수집노인 안전교육 실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04 14: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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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등 방한용품 지원

▲ 최근 진행된 재활용품 수집인 대상 교통안전교육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역내 재활용품 수집인들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2016년 '서울특별시 마포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래 매년 이들을 지원해왔다.

이에 구는 최근 구청 시청각실에서 지역내 재활용품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2019 재활용품 수집인 교통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과다경쟁으로 인해 야간 및 새벽시간에도 수집활동을 하는 노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포경찰서의 협조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재활용품 수집인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집활동 중 유의해야 할 교통 안전수칙과 교통사고 예방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교육 종료 후에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방한점퍼, 방한조끼, 넥워머 등의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방한용품 지원은 구가 지난 6월 실태조사를 실시해 파악한 지역내 재활용품 수집인 163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80여명에게는 동주민센터를 통한 개별 배부될 예정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이번 교육과 방한용품 지원으로 재활용품 수집 노인들이 좀 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노인들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에는 재활용품 수집인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쿨조끼와 쿨토시 등의 안전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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