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0월까지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21 15: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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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땐 인센티브 팍팍
종량제봉투·수거용기등 지원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0월까지 지역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내 전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의 약 4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여 사회적·경제적 손실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2019년 실시된 경진대회에서는 2018년 대비 음식물쓰레기를 최고 49.77%까지 줄인 공동주택 14곳 6359세대가 감량 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참여대상은 RFID와 납부필증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하는 지역내 공동주택 131곳, 5만5659세대이다.

공동주택별 세대수 규모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2019년 5월1일~10월31일, 2020년 5월1일~10월31일 기간의 월평균 배출감량률이 높은 순으로 14곳을 선정한다.

감량 우수 공동주택은 오는 11월, 세대수에 따라 최소 20만원부터 최고 70만원에 달하는 음식물 수거용기, 종량제봉투 또는 시상금액 만큼의 납부필증 등 총 6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올해 사업비 9300여만 원을 투입, 지역내 RFID 종량기 미설치 아파트와 연립·빌라 등을 선정해 종량기 50대를 추가 설치해 종량기 구입비, 전기 공사비, 유지보수비, 통신비 등도 구비로 무상지원할 계획이다.

이광정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천의 확산으로 환경보호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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