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도서관~안산자락길 잇는 데크길 개통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28 16: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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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로 400m 조성
합류 구간에 산책 도서관 신설

▲ 서대문도서관에서 안산자락길에 이르는 연결 등산로. (사진제공=서대문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대문도서관에서 안산(鞍山)자락길에 이르는 '연결 등산로'를 조성해 최근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연희동 산2-3 일원에 조성된 이 길은 길이 400m, 폭 1.5m로, 목재 데크(deck)길과 계단으로 이뤄져 있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이달 중 완공됐다.

특히 이 연결 등산로와 안산자락길이 만나는 지점에 시민 독서 공간인 '산책(山冊) 도서관'이 조성됐다.

구는 새롭게 조성된 이 길과 산책 도서관을 서대문도서관과 협업해 산과 책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결 등산로를 오가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하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산책 도서관 서가에 지속적으로 도서를 비치하고 매달 신간도서를 소개한다.

또한 등산로를 세 부분으로 나눠 각각 ▲사유의 길 ▲소통의 길 ▲나눔의 길이란 콘셉트로 꾸며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결 등산로 개통으로 서대문도서관 인근 연희동과 홍제1동 주민들의 안산자락길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새로 선보인 연결로와 산책 도서관이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안산 무장애 자락길'의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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