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내달말까지 버스승강장 4곳에 발열벤치 설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15 17: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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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인천역북광장 정류소 전경. (사진제공=동구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지역내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에 발열벤치를 설치한다.

구는 노인 등의 약자가 많은 정류소와 바람이 불어 추위에 취약한 지역, 승강장 이용객이 많은 지역 등에 우선적으로 발열벤치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철 환승으로 버스 이용객들이 많은 동인천역북광장 정류소, 실버극장이 있어 노인들의 이용이 많은 미림극장 정류소, 시장이용객이 많은 현대시장 정류소 등 총 4곳을 선정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이들 정류장에 발열벤치 6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발열벤치는 위생을 위해 스테인레스 스틸과 알미늄 재질로 제작되며, 대기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되고 안전을 위해 최대 38도까지 따뜻하게 발열된다.

구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승강장 태양광 LED 조명 설치, 보행약자를 위한 횡단보도 장수의자 설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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