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진옥외대피소 35곳에 사물주소 부여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05 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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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승강장 8곳에도 새 주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최근 안전 및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택시승강장과 지진옥외대피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고 5일 밝혔다.

사물주소란 건물이 아닌 시설물의 위치를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표시한 것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지도와 내비게이션 등으로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구는 그동안 인근 건물명을 빌려 사용하던 택시승강장 8곳과 지진옥외대피소 35곳에 대해 공간객체의 적합성을 검토하고 지난 11월 사물주소 부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대공원 유니아트센터 앞 택시승강장’은 ‘광진구 광나루로 447-1 택시승강장’으로, ‘양남초등학교 운동장 지진옥외대피소’는 ‘광진구 뚝섬로64길 71 지진옥외대피소’로 새주소를 갖게 됐다.

이번에 부여된 사물주소는 오는 2020년 1월부터 포털사이트 및 내비게이션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향후 버스정류장 등에도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그동안 안전과 관련된 시설물들이 별도의 주소체계가 없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사물주소 부여를 통해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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