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건강측정 시설 갖춰··· 쉼터 존 조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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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바이크라운지 체험 존에 설치된 건강 점검 장비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신목동역 자전거주차장(안양천로 1156)을 휴식공간과 운동시설을 갖춘 '양천 바이크라운지'로 새롭게 조성해 오는 18일 개장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안양천변 신목동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자전거 주차장은 1·2층, 총면적 374.36㎡의 공간에 자전거를 세울 수 있도록 거치대가 설치된 곳으로, 공유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자전거주차장 이용도가 점차 낮아졌다.
이에 구는 더 많은 구민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 1억7400만원의 예산을 투입(시비 1억원), 자전거주차장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설계와 인테리어, 전기시설 개선 및 내·외부 공사를 거쳐 ‘양천 바이크라운지’로 새롭게 조성했다.
1층은 기존과 동일하게 자전거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2층에는 ‘운동·체험 존’, ‘쉼터 존’이 마련됐다. ‘운동 존’에는 안양천을 바라보며 운동을 즐기고 체력도 키울 수 있도록 하체근력강화용 자전거 5대를 설치했다.
‘체험 존’에는 스트레스 지수, 콜레스테롤 수치 및 혈압 등 건강 상태를 측정 및 기록해 구민 스스로 건강 점검을 할 수 있는 총 7가지 장비를 갖췄다. ‘쉼터 존’은 표현 그대로 구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양천바이크라운지는 양천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1층 자전거주차장은 쉬는 날 없이 개방되며, 2층에 위치한 운동·체험 존 및 쉼터 존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오후 9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새롭게 준공된 양천바이크라운지 내부를 보니 기존의 자전거 주차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새로운 시설로 탄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 장소가 쉬어갈 곳을 찾던 자전거 동호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마음껏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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