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월동모기 방제 온힘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18 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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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303곳등 집중 점검

▲ 모기유충 방제 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이달부터 오는 2020년 3월까지 겨울 모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겨울철 모기유충 방제 작업'에 나선다.

이번 방제 작업은 겨울철 모기유충 1마리 방제가 성충 500마리의 모기를 제거하는 것과 같아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1개반 3명으로 편성된 구 보건소 건강관리과 소속 방역기동반 2개조를 투입, 지역내 300가구 이하 303곳 아파트단지, 숙박업소, 대형목욕탕, 경로당, 어린이집의 정화조·지하공간 등 주요 모기 유충 서식지를 집중 점검한다.

모기 유충 서식이 확인되면 정화조 등에 유충 살충제를 투입하고 1~2주 후 유충밀도를 재조사, 유충이 사라질 때까지 방제작업을 반복한다.

필요시 성충 제거를 위한 분무소독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구는 월동모기퇴치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모기 유충 서식지를 발견할 경우 센터로 연락하면 방역소독전담반이 현장을 방문해 모기유충 실태조사와 함께 방역을 한다.

이밖에 구는 기존 계획된 물량 외에도 민원 발생시 순차적으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단 개인 주택이나 사유지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방역에 사용하는 약품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약품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모기 서식지 조사와 유충 제거로 모기 발생을 예방하고 개체수를 줄이겠다"며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기유충 방역사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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