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미세먼지 감축! 승용차 운행 줄이면 최대 7만 마일리지 제공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25 17: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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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가입자 연중 모집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감축하기 위해 '승용차마일리지' 신규 가입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연 평균 주행거리와 가입 후 1년간의 주행거리를 비교해 서울시에서 감축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에 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의 소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한 사람이 여러 차량을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가입 후 가입자에게는 주행거리 감축률과 감축량을 기준으로 ▲0~10%(0~1000km) 감축 시 2만 포인트 ▲10~20%(1000~2000km) 감축 시 3만 포인트 ▲20~30%(2000~3000km) 감축 시 5만 포인트 ▲30% 이상(3000km 이상) 감축 시 7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마일리지는 감축률과 감축량 중 참여자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제공된다.

포인트는 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를 통해 자동차세 및 재산세 등의 납부에 이용하거나 모바일 도서·문화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막화 방지 나무심기를 위한 기부도 가능하다.

승용차마일리지 참여를 원하는 경우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구청 5층 자치행정과 및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7일 이내에 차량 번호판 및 계기판 사진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는 생태계 파괴 등 환경 문제를 발생시키고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한다"며 "자동차 운행거리를 자율적으로 줄여 온실가스·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승용차마일리지에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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