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드론 띄워 스마트 산불감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08 14: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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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업체와 협약 체결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봄철 건조기를 맞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산불감시 활동에 나섰다.

구는 선제적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족한 산불단속·예방 인력 배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 드론전문업체와 지난 3월18일 드론을 활용한 산림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 4일 구 호암산에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전개했다.

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5월까지 산불예방 캠페인과 함께 1회 15분씩 하루 총 3~5회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드론을 활용하면 전문인력과 예산 없이 스마트 산불감시 및 예방업무가 가능하다. 이번에 운영하는 산불예방용 드론은 산불예방 방송 송출이 가능한 스피커를 장착해 인력이 못미치는 산림내까지 광범위한 예방활동을 할 수 있다.

또 드론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산불발생 초기 확인과 진화가 가능하다.

유성훈 구청장은 “4차산업의 혁신동력인 무인비행장치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산림재해 예방활동으로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자치구, 산림재해 ZERO 금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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