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생활형 숙박업소 519곳 전수조사 돌입

최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03 14: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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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가스폭발사고 재발 사전차단
가스·위생시설등 긴급점검··· 미신고업소 단속도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도는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지역내 생활형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동해 펜션 가스 폭발로 인명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숙박업소 관리 실태를 합동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 점검대상은 도내 생활형 숙박업소 519곳으로, 특히 보령·태안 지역에 밀집돼 있다.

점검반은 15개조·30명으로 편성했으며, 생활형 숙박업소가 많은 보령·태안의 경우, 타 시·군 합동 점검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스 누설 경보기 설치 관리 상태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시설 안전 관리 상태 ▲영업주 위생교육 이수 여부 ▲난방·취사시설 설치 관리 상태 등이다.

아울러 도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중대 위반사항 적발시에는 행정처분 등을 할 방침이다.

또한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미신고 숙박업소를 적극 발굴해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겨울철 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사고 없이 안심하고 편안히 쉬고 갈 수 있도록 도내 숙박시설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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