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성북절전소 올해사업 평가보고회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18 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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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전기료 29억 절감
신규 10개 공동체등 85곳 참여
동아에코빌아파트 대상 수상

▲ 최근 열린 '성북절전소 평가보고회'에서 이승로 구청장과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에코마일리지'와 함께 에너지 절약 공동체인 '성북절전소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우수 절전소'를 시상하는 평가보고회를 최근 구청 4층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온 절전소 주민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 한 해 절전소의 운영 평가 결과보고와 함께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우수절전소와 유공자 표창, 우리동네 절전왕 시상 등 주민들을 위한 에너지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동주택 우수절전소 중 대상을 차지한 동아에코빌아파트는 에너지 절약 활동 외에도 태양광발전기 설치로 공용부분 약 10%를 절전하는 등의 성과를 보여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상을 받았다.

또한 주민커뮤니티 절전소 중 대상을 차지한 삼선동 절전소는 각종 절전소 모임 및 절전특강에 앞장서 왔으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절전 교육,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2012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성북절전소 사업은 현재까지 85개 공동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기사용량 절감실적은 약 16만MWh(메가와트시)로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29억원에 이른다.

3곳으로 시작한 절전소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10개 공동체가 절전소에 새로 참여했다.

특히 구에서는 절전소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에너지 교육을 지원하고, 절전형 멀티탭 등 에너지 절약 홍보물과 이달의 절전 노하우와 절전소 활동소식을 알리는 절전소 소식지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절전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올해로 8년째 이어 오고 있는 성북절전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지속적인 참여 확대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구의 대표적인 친환경 정책사업"이라며 "올해도 에너지 절약에 참여한 모든 주민과 절전소 공동체를 이끌어준 많은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020년에도 성북절전소 참여 공동체를 지속 확대하고 성북구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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