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골목식당 음식쓰레기 무상 수거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21 19: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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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9일까지 지원
4450곳 4억5000만원 감면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역내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19일까지 6개월간 음식물쓰레기를 무상 수거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이 늘면서 매출 감소 등 피해를 겪은 소형음식점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무상 수거 지원에 따른 수수료 감면액 규모는 약 4억5000만원이다.

무상 수거 대상은 면적이 200㎡ 미만인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등 소형음식점 4450곳이며,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19일까지 진행한다. 소형음식점에서는 무상수거 기간 납부필증(종량제 봉투)을 구매해 사용하지 않고 기존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에 배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구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대책으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이외에도 다중이용시설 휴업지원금 지원, 전통시장 지원 사업, 대출금리 인하,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특별신용보증융자 확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외식하는 사람들이 급감한 요즘, 음식물처리비용도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지원이 소형음식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더 나아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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