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문래동 텃밭 무료 분양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26 15: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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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가구에 구획당 6㎡ 배정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3월4일까지 문래동 공공공지내 텃밭 3680㎡ 분양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래동3가 55-6에 위치한 텃밭은 농약, 비닐 등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건강한 먹거리를 기를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 분양대상은 총 300가구로, 가구당 6㎡ 내외 텃밭이 배정돼 자유롭게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4월1일~11월30일이며, 운영 시간은 오는 4~9월의 경우 오전 7시~오후 7시, 10~11월에는 오전 7시30분~오후 5시30분이다.

추석 연휴기간과 천재지변 발생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텃밭 옆에는 530㎡ 규모의 목화밭과 그늘막도 조성돼 있다.

구민 누구나 도시텃밭 무료 분양이 가능하며, 신청 희망가구는 오는 3월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퇴비 및 모종은 자부담이다.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오는 3월6일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발해 3월10일 구 홈페이지에 당첨자 명단을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문래동 도시텃밭은 수년간 주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도심 속에서 흙을 만지며 친환경 먹거리를 길러보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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