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5등급차량 저공해사업 평가 우수 구·동 선정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10 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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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저공해조치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0개 구·동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저공해조치 사업은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으로 꼽히는 5등급 차량(노후경유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3.5톤 미만 노후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폐차가 어려운 차량은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할 수 있도록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4개구 환경위생과와 44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저공해조치 사업대상 차량 및 신청 차량수 ▲사업추진계획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구·동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장안구 환경위생과와 율천동·서둔동·화서1동·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우수상에는 영통구 환경위생과와 정자3동·권선2동·우만2동·망포1동 행정복지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율천동과 영통3동의 경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소유주가 저공해조치 사업에 참여한 비율이 높아 최우수 포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율천동은 대상 차량 388대 중 269대, 영통3동은 86대 중 62대가 차량 조기 폐차·매연 저감장치 부착 등의 저공해조치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며 70% 이상이 참여했다.

포상식은 10일 오전 11시30분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조 부시장은 “5등급 차량을 조기에 폐차하거나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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