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홈플러스 월곡점 부설주차장 100면 개방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14 16: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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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 거주자우선주차제로 관리
▲ 이승로 구청장(오른쪽)이 홈플러스 월곡점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 후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역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근 홈플러스 월곡점(이하 홈플러스)과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공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홈플러스 측에서는 부설주차장 100면을 제공하고 구는 주차장시설 정비를 지원하게 되며, 운영주체로서의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거주자우선주차제로 관리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구민들은 홈플러스 부설주차장 100면을 정기 주차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하 5층에 한해 2년간 개방하며, 이 기간 동안은 거주자우선주차보다 저렴하게 월 정기권 3만원에 24시간 전일 주차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공유사업으로 주차난, 지역 갈등 해소는 물론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홈플러스와 상호 신뢰 및 협력을 바탕으로 주차장 개방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주차난 해소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지역내 아파트와 종교시설, 업무시설 등 75곳 건축물 부설주차장 1274면을 개방·공유해 '나누고 함께하면 모두에게 이익'이라는 공유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홈플러스 주차장 개방이 월곡동 일대 주차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성북구와 홈플러스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2021년에도 민간 부설 주차장 개방 유도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주차장 확충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개방되는 부설주차장 배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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