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모든 가정에 해충기피제 3.5만개 배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6-16 14:06: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모기, 진드기 등 해충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지역내 모든 가정에 해충기피제 지원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모기,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쯔쯔가무시증,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대표적이며, 나들이, 농작업 등 야외활동시에 피부 물림으로 감염된다.

특히 확실한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상의 예방책으로 개인 방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강화군보건소는 지역내 모든 가정에 약 3만5000개의 해충기피제를 마을 이장을 통해 배부한다.

또한 성충·유충 방제약품의 경우 마을별로 배부하던 것을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비치해 필요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모기훈증기 등 휴대용 방역장비를 군민에게 일정 기간 대여해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별 민간위탁 병역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전담 방제차를 운영해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배부된 기피제 등을 활용해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