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도심 은행나무열매 악취 사전차단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21 15:28: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채취기동반 30명 가동
846그루 낙과 이전 수거키로

▲ '은행 채취 기동반'이 은행나무 열매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은행나무 열매 조기채취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조기채취 작업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 미관 저해 등의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낙과 이전 수거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9월23일부터 ‘은행 채취 기동반’을 운영하며 지역내 은행나무 846그루를 대상으로 열매 채취 작업을 벌이고 있다.

총 30명의 근로자가 5개조로 나눠 고소작업차, 전동수확기 등의 장비를 활용해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한다. 열매로 인한 민원이 접수되는 경우에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수거 작업을 실시한다.

구는 수거한 열매를 선별, 건조, 중금속 함유 검사 등의 과정을 거쳐 구로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가을의 낭만이 살아있는 쾌적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은행 열매 채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